울진읍내 신천지 포교방 2개소
환자 접촉자 이용 음식점 등 3개소


 

24일자 포항 엠비씨 보도에 따르면, 울진에 코로나 전염병 방제 관련 2개소에 방역 소독을 하고, 출입을 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한 곳은 울진신문사 앞 3층 건물 중 3층이고, 또 한 곳은 통신공사 울진지점 옆 4층건물 중 4층이다.” 라고 밝혔다. 이 두 곳은 신천지 교인들이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21일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으나, ‘참사랑 하늘 교인’ 들로 밝혀진 3명이 숙박했던 모 모텔에도 방역을 실시했다. 그런데 이들은 22일 오후 울진을 벗어나, 강원도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울진군에서도 간략히 공표했는데, 지난 주말 대구 거주 확진 환자인 부인을 만나고 돌아 온 남편에 대해서 어제 시료를 채취 분석 기관으로 보내 늦어도 내일까지는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으로 돌아 온 남편이 이용했던 시내 모 갈비집과 인접한 모 커피숍도 영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본사 코로나 특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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