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재현 ... 동서횡단철도 조기착공 공약
22일 박형수 ... 4개군 지지자 SNS서포터즈 발대
26일 강석호 ... 경북 코로나 예산확보에 주력

 

주재현 예비후보는 22일(토) 영덕-천안아산역-서울역(수서역) 직통 동서횡단철도의 조기착공을 특별공약으로 발표했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영덕에서 출발해서 천안.아산역까지 운행하는 동서횡단철도노선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직통 동서횡단철도가 조기 완공되면, 영덕에서 서울역 (수서역) 까지가 2시간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여 영덕` 울진 등 지역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현격하게 개선되고, 수도권과 충청권에서의 울진` 영덕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2040년까지 20년간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국토계획으로 예산확보 및 각종 사업계획수립의 근거로 활용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KTX, SRT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동서횡단철도는 연장 184㎞ 총사업비 4조 5,000억에 8년 공사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출발역이 될 영덕지역 경제, 사회, 문화, 정치권에서도 지역의 미래와 총체적 발전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여, 주재현 후보는 지역구내에서 곧 적극적으로 “조기착공 및 활용을 위한 대토론회”와 “철도전문가 강연회” 를 개최할 계획이다.

 

미래통합당 박형수 예비후보 캠프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기로 하고, 4개 군 지자들과 함께 ‘박형수 SNS서포터즈’를 결성했다.

박형수후보 캠프는 최근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유권자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지지율 확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고, 22일 오후 울진읍 소재 박형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수 SNS서포터즈’ 결성식을 가졌다.

결성식에는 4개 군에서 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해 통상 SNS로 일컬어지는 밴드,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 등 온라인 사회적관계망을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코로나19 방지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박형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박형수의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와 온라인 홍보는 맥을 같이하는 만큼 많은 지지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석호 의원은 코로나19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며, 대구·경북 지역에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26일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책 특위 구성과 함께 사태 해결을 위한 검역법, 의료법,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향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 활동에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특히,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적으로 긴급 예산 (추경, 예비비, 재해 기금 등)이 투입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발표된 범정부 대책으로는 ▲일일 마스크 생산량 50%를 정부가 확보해 정상가격으로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우체국쇼핑, 공영홈쇼핑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직접 공급키로 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집회, 밀집된 장소에서의 행사는 연기 및 취소를 적극 권고하고, 온라인을 활용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지침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에서 시차 출퇴근, 재택근무, 원격 근무 등 유연 근무제를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며, 정부는 유연 근무제를 실시하는 중소, 중견 기업에 대해서는 노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 의원은 “모든 군민들이 합심해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이 시간에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 드린다.“ 밝혔다.


                                                                    /4.15 총선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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