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미통당 예비 2명 영주서 면접

 

오는 4.15 울진군의 ‘군의원 다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신상규(58) 현 울진군 이장연합회 회장이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 경상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최교일,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국회의원) 는 어제 6일 (금) 제2차 회의를 열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울진에는 5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해 왔다. 미래통합당에는 임대승, 신상규, 안순자 등 3명이고, 무소속에는 황윤석, 손광명 등 2명이다.

그런데 4일 날 영주에서 있은 미래통합당 후보 면접에는 신상규씨와 임대승씨만 참가하고, 안순자씨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에는 탈당하여 무소속으로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박원규 남부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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