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특수미)종자삼광 1호 등 22개 품종 6,000kg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특수미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되는 정부 보급 종자 이외의 가공용, 식미증진용 등으로 이용되는 것이다.

지난해 농가별 신청된 종자로 품종별 공급량은 삼광1호 1,380kg, 백옥찰 1,000kg, 보람찰 1,120kg, 새칠보 660kg 등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반드시 농가별로 종자 파종 시 볍씨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77,320kg은 2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종자지원별로 해당 읍·면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되었으며, 삼광벼 등 10개 품종 3,866포/20kg에 대해 순수군비 2천3백만 원의 예산으로 20kg 1포 당 6,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미탁’으로 피해가 많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FTA 쌀 관세화 적극대응, 영농비절감 등 생력화 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인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 054-78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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