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통합당 세 후보 경선 확정

미래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울진영주영양봉화 선거구에 박형수 이귀영, 황헌 세 후보에 대한 경선 신청서를 받은 결과, 세 후보 모두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경선 여론조사는 17~ 18일 2일간 2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일반유권자 1,000명 대상으로 100% 휴대전화로 실시한다. 후보자 3명은 1차 여론조사 결과, 1. 2위간 격차가 오차 범위내 일 때는 결선 여론조사를 한다. 다만, 1위의 지지율이 50% 이상일 때는 오차범위에 관계없이 그대로 결정돤다.

 

그런데 박형수(54세) 후보는 정치신인으로 1차 경선에서는 가산점 4점을 부여받고, 만일 2차 결선 경선이 벌어지면, 가산점 7점을 받게 된다. 이귀영 후보는 두 번이나 선거운동을 한 적이 있어 신인 가산점을 받지 못하고, 황헌 (62세) 후보는 신인 가산점 요건인 연령 45-59세를 넘어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경선 승자는 미래 통합당 울진영주영양봉화 선거구 공천 후보자로 빠르면 20일,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4.15선거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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