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신경북협 코로나성금 500만원 기탁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회장 김현관) 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3월 17일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회에 전달했다.

김현관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도민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우리 협회의 조그만한 정성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도민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의료진과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 자가격리 대상자 등을 위해 생필품 및 마스크 구입 등 방역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는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와 화합을 목표로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도내 25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전종각 대구 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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