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의 미용사들이 코로나 19로 외출·외박이 통제된, 울진해양경찰서 소속의 의무경찰에게 미용 재능기부를 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후포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최선희 원장 등 3명이 울진해경 전용 부두에서 일일 무료 미용실을 운영, 의무경찰들에게 이발을 해 주었다.
최선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봉사로, 세계적인 재난을 극복하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기획운영과 경위 윤판완 (054-50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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