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1번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울진군의 오늘자 발표에 의하면, 울진1번 확진자와의 접촉자 및 해외입국자 13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오늘 검사 결과는 울진1번 확진자의 부모 2명과 택시기사 1명, 구수곡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인 미국유학생 2명, 마닐라 입국자 1명, 다문화가족 4명, 독일유학생 1명 등 8명, 그리고 자가격리 중인 미국 입국자 2명 등이다.

 

울진1번 확진자의 동승자는 운전사, 확진자를 포함해서 모두 17명으로 하차 지역은 동해 4명, 삼척 4명, 부구 1명, 죽변 1명, 울진 7명이다. 이들 중 울진거주자는 울진군 1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1명이 확인되었고, 검사를 완료하였다.

 

운전기사를 포함한 7명은 타 기관으로 이관하였고, 버스 내 2m이상 탑승객 5명은 검사대상에 제외되었다.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명은 삼척에서 하차한 2명과 부구에서 하차한 1명이다. 울진군 1번 확진자의 나머지 접촉자 3명에 대해서는 오늘 검사를 완료했다.

 

오늘 현재 생활치료센터(구수곡휴양림)로 격리된 인원수는 해외입국자 6명,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총 10명이다. 이들은 미국유학생 2명, 영국유학생 1명, 독일유학생 1명, 마닐라 입국자 1명, 캄보디아 입국자 1명 총 6명과 울진 1번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등이다.

 

 

/코로나-19 취재부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