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례의 지진으로 원전 공포 분위기 확산

최근 울진지역의 강진과 3차례의 여진 발생으로 인해 원전에 대한 주민들의 공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울진반핵연대(대표 이규봉)는 6월2일 울진군청 앞에서 가동중인 원전 가동 중단과 7,8,9,10호기 건설 반대 및 울진지역의 활성단층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울진반핵연대는 장시원씨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앞으로 무기한 릴레이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며, 1인 시위 및 유인물 등을 통해 핵발전소와 핵폐기장에 대한 반대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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