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울진 중·고 동창회 산하단체인 울진산우회(회장 전광남:10회)는 산행 100회 기념으로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산행하기로 21일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되었다.

전국의 모든 산을 정복해 보자는 뜻을 갖고 9년전에 발족한 울진 산우회는 1월달에 100회 산행을 하였고 그 기념으로 백두산을 오르기로 결정한 것이다.

회원은 물론 동문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값으로 양질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백두산을 등정하는김에 북경과 자금성·만리장성도 관광할 수 있는 이번 특별 산행은 오는 7월 8일 실시되며 백두산과 주변관광의 3박4일코스는 70만원, 북경과 자금성·만리장성등을 경유할 코스는 5박 6일예정으로 90만원이 소요될 것 같다. 두가지 코스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6월 5일까지이며 문의처는 011-9080-6271 배복동 부장, 017-368-8778 곽상환 총무에게 문의하면 된다(6월:노추산, 7월:백두산, 8월:천태산 9월:금오산 예정)

-울진 산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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