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3일부터 2일간 건강취약계층인 관내 임신부 30명에게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 우편 및 모바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하여 바로 알고, 임신부뿐만 아니라 출생아, 나아가 가족 구성원의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기존의 집합교육에서 우편 및 모바일 교육으로 대체하여 진행함으로써 전염성 질환의 확산 방지와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자료 공유로 보건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톡톡 보습제, 촉촉 건강피부’릴레이 캠페인를 진행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에 제약 있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했다.

전찬걸 군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출산지원팀 (☎ 054-78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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