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자작시에 전문가들 곡 붙여

 

전세중 시인은 지난달 가곡 음반을 낸 데 이어, 그의 작시 가곡 모음집 『시인의 노래』를 발간했다. 모두 60곡을 실었다.
고향인 울진을 소재로 한 곡으로는 아리랑 열두 고개(곡 정덕기, 바리톤 송기창), 금강송은 부른다(곡 임긍수, 테너 김승직), 그리운 동해바다(곡 김광자, 테너 김승직) 등이 있다.
그 외 백일홍 연가(곡 신귀복, 소프라노 이미경), 그대를 사랑하리(곡 김현옥, 소프라노 임청화), 어머니(곡 한광희, 바리톤 양진원), 사랑의 미소(곡 박영란, 소프라노 양지), 봄이 오는 강가에서(곡 정연택, 소프라노 김지현), 늘 푸른 나무(곡 이종록)가 들어있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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