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근남면 염전해변야영장에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해 4명(50대초반 남2,여2)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7시58분 신고를 받고 사고현장에 출동한 울진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야영장내 2인용 텐트안에서 음식을 조리하던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사고로 영주에서 캠핑왔던 A모씨(53세)등 4명이 얼굴등에 화상(2도화상3명, 1도화상1명)을 입고 119구급차로 울진의료원과 삼척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하인석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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