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업무협약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안전체험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체험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종합형14곳, 소규모형 12곳), 교육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함께 학생안전체험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교육부 주관 학생안전체험관 업무협약 체결식에 경주 화랑교육원 원장,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학생안전체험관 운영발전 협의회’ 신설로 학생안전체험교육시설 설립·운영 지원, 운영 매뉴얼과 교육콘텐츠 개발, 강사교육 관련 공동지원 협력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의 학생안전체험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안전체험관에서는 필요한 자료를 보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전체험관 상호간 운영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체험관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북교육청의 학생안전체험관은 △ 종합형으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설계 진행중인 안강북부초등학교 부지의‘(가칭)제2종합안전체험관’ △ 화랑교육원 내 소규모안전체험관 △ 경주 안강제일초, 경산 현흥초 내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학생안전체험관 공동 현안 협의와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체험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안전과(☎054-805-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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