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사태 및 지속되는 불경기로 경영이 더욱 어려워진 관내 붉은대게 가공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진군수, 후포수산업협동조합장, 가공업체 5개 업체와 붉은대게가공협회장,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장, 동해붉은대게통발협회 사무국장, 해양수산과장, 후포면장,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석,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체 담보 부족으로 인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등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향후 붉은 대게 국내 판로개척 노력 등 가공업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붉은대게 가공업체 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업인들과 자주 만나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해결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팀 (☎ 054-789-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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