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청소년의 달, 청소년들이 모처럼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끼를 펼쳐 보이는 문화축제가 마련됐다.

울진군은 오늘(5월22일)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 꿈나무들의 공연, 놀이 등 한마당 잔치판을 마련해 청소년은 물론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 문화축제는 노음·후포·죽변·울진남부초등생들의 노래와 코미디, 태권도 시범, 댄스, 마술, 재즈댄스, 리코더연주에 이어 보성무용학원생들의 발레솔로 등 축하공연, 학부모들의 참여무대인 `엄마와 함께 춤을`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울진군에서 주최한 「2004 울진군 청소년 피오문화제」는 문화관광부와 울진교육청에서 후원했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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