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를 3백만 경북도민의 참여도를 높여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5월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시·군 지원단회의」를 개최했다.

각 시·군 총무과장 및 친환경 농업담당이 모인 가운데 열린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 시·군의 참가 방안 모색`, `엑스포 행사기간중 시·군의 날 운영`, `친환경농업 관련업체 및 단체 유도방안`, `입장권 예매에 대한 협조`, `홍보탑, 육교, 반회보 등을 통한 각 시·군의 엑스포 홍보 협조`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엑스포 현장 견학을 포함하여 성류굴, 죽변면 폭풍속으로 세트장등을 관람했다.

한편 엑스포 행사 기간내 각 시·군에서 참가하여 홍보하게 될 `친환경 도시관`은 시·군 고유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시연출로 꾸며지게 되며, 기본적인 부스(3m×6m)는 엑스포 조직위에서 무료 제공하지만 부스에 대한 인테리어는 시·군 자체적으로 부담하게 된다.

/이명동기자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