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활용 제과제빵 및 초콜릿 가공 교육

 

울진군은 지역 관광자원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미식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인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제과제빵교육을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10회에 걸쳐 팜스브릿지(주) 오광석 대표가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농산물 활용 초콜릿 가공기술교육은 피아떼 스튜디오 이유빈 대표가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7회, 관내농업인 및 가공조직체 23명에게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울진 친환경 로컬푸드 미식관광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농업인 및 지역주민의 가공전문기술 능력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농산물 상품화 추진과 전문리더 역량강화를 통해 먹거리 생산자를 위한 로컬푸드 체계를 갖추고 미식관광을 위한 먹거리 체계 구축 및 홍보판매 제품을 생산하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역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제품개발 및 기술향상 교육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및 향후 울진의 미식관광 1번지에 관광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 054-789-5230~2)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