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동안 울진군의회 의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통합당 소속의 김창오, 이세진 두 의원이 등록했다.

모레, 24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의장 재선거를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울진군의회는 제8기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회의가 열려 김정희 부의장만 선출하고 의장선출에는 실패했다.

울진군의회 의원 재적의원 수는 8명인데, 1차 혹은 2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해야 당선된다.

만일 3차 투표에 들어가면 다수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되고, 동점을 얻었을 때는 연장자가 당선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