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울진지회(임원식)는 오늘(5월7일) 울진읍 연지리에 위치한 울진교통장애인 자활센터에서 「창립 8주년 기념․제24회 장애인의 날 복지증진 대회」를 겸해 자활센터를 개소했다.

교통장애인을 포함하여 각계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8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고, 저소득 장애인 10명과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각각 양곡과 격려금이 전달됐다.

교통장애인 울진지회는 지난해 12월 울진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4천6백만원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울 수 있는 자립장을 마련, 물수건․물티슈․고무인․컴퓨터 인장업․열쇠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는 울진군, 교통장애인울진군후원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 경북도지부가 후원했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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