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부터 북부, 중부, 남부 3권역으로 나누어 교육


울진군은 로컬푸드 참여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20부터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2회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향후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이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납품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생산과 직매장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울진군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에서는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북부(울진읍, 북면, 죽변면), 중부(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남부(평해읍, 온정면, 후포면)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시스템 교육 등 실제 운영 사례와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 등 로컬푸드 심화교육 등이 진행된다.

2회차 심화교육은 북부권 20일 울진읍사무소, 중부권 25일 농업기술센터, 남부권 27일 평해읍사무소에서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로컬푸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교육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구조 전환을 통해 제값을 받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와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농정과 유통경영팀 (☎ 054-789-6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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