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세 번째 창립된 문학회

 

울진문학회는 2018년 11월 창립된 문학 단체로 울림문학회(1980-1988), 현재 문학회와 같은 이름의 울진문학회(1992. 8-2018. 3)에 이어서, 울진에서 세 번째 창립된 문학회이다 (울진신문, 2018년 12월 14일자 기사 참조).

창간호는 초대 작가와 회원들의 다양한 시와 수필 102편을 포함해서 문학계 소식, 문학회 활동, 울진 지역 문학 활동 소식을 실었으며, 김명인, 박경순, 임하연 3인의 초대 작가와 김석문, 김일진, 김정순, 김현숙, 남도국, 도영길, 도춘호, 박수연, 배정훈, 손태봉, 양주한, 여미란, 이선희, 이숙자, 장재화, 장주경, 정미정, 주선희, 최영희, 황무굉, 황진구, 허옥선 등의 작품들이 실려있다.

도춘호 회장은 “창간호에 실린 작품들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튼실한 열매를 맺고 무성한 숲을 이루는 거목으로 자랄 새로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고 창간사에서 설명했다.

울진문학회는 누구나 가입해서 서로 존중하고 자유롭게 문학 활동을 하고, 문학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진문학 2021’ 은 내년 1월 발간 예정이고, 투고는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다.

울진문학회 홈페이지 (www.uljinmunhak.org).    
울진문학회 회원 정미정 제공.

                                       
                                                      /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