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 지역 음식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 신규지정 신청한 비스트로백호, 중궁전, 우리맛삼겹살 3개소가 심사 결과 모두 선정되었다.

으뜸음식점은 차별화 된 경북의 맛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음식문화 수준향상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도지사 인증제이다.

신청대상은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중 위생등급 “우수”이상인 업소이며, 심사방법은 일정기간 중 고객으로 가장한 암행심사(미스터리컨슈머 제도)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번 신규지정에 신청한 울진군 3개소가 모두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되면서, 울진군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울진군의 지역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음식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음식점들이 도지사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으뜸음식점’ 신규 지정을 통해 영업주와 손님 모두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도 지역 음식문화 관광 활성화와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 위생팀 (☎ 054-789-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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