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기양저수지 안에서 부상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매화면 길곡리에서 하이선 태풍에 실종됐던 전모씨(62세) 시신을 사고 6일만에 발견해 울진의료원에 안치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경 사고현장에서 하류 14키로미터 지점, 기양저수지 안에서 물 위에 떠오른 시구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울진소방서는 오늘 소방서 구조대원 20명, 경찰 지원인력 30여명과 소방구조보트, 소방제트스키 등을 동원 기양저수지 일대를 집중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인석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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