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 벽면에 주체 자존그리기

 

울진중학교는 지난 7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4주간 방과후 수업에서 학교 안 벽면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하였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지도 교사 전선해 선생님과 3학년 5반 김예나 학생 외 11명의 학생이 함께 쾌적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참여하였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학생들이 트릭아트를 주제로 착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아이디어 구상, 스케치, 채색, 바니쉬 마무리 작업까지 함께하여 스스로 학교 공간의 주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한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상수 교장은 “협동 제작을 통해 완성되는 벽화 작업은 학생 개개인에게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루빡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앞서나가는 울진 거점 중심학교로 학생들이 자존감 및 학교 벽면 공간 개선 효과를 통해 학교에 활기를 불러 일으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진중학교 교장 박상수 (☎054-783-2110)

담당자 이영동 (☎054-783-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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