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확진자와 접촉했던 울진 주민 73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어, 큰 걱정에 빠져들었던 군민들이 한숨 돌리게 됐다.

 

울진군재난본부에서 군민들에게 검사 결과를 신속히 보낸 문자 메시지에는 1차 55명 음성 판정과, 내일 발표된다던 나머지 18명에 대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어제와 오늘 군민들의 걱정은 심각했지만 하나의 해프닝으로 종결되었는 데, 지금까지 군내에는 해외 유학생 1명 확진자 외에는 자생 감염사례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남게 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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