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오토바이 묘기 등 볼거리
추억의 불량과자 등 옛추억 ‘솔솔’

울진JC(회장 노광욱)는 제8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 한마당 축제를 마련했다.

9회째를 맞이하는 한마당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푸른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공감대를 키워 나가는 한편 부모의 통제된 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으로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즐길수 있는 행사이다.

어린이와 학부모, 군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대통령축하메세지 등 기념행사와 슬라이드 인형극 ‘똥벼락’, 인형극 ‘황소아저씨’, 태권도시범, 특공무술시범, 검도시범, 오토바이 묘기, 모형비행기쇼, 자전거 묘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우리집 가훈 문패만들기, 추억의 옛날과자 등 어른들에게는 잠시나마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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