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동승 논산출신 심판 확진
오늘 181명 검사, 내일 결과 발표

대전 확진자와 동승하여 후포를 방문했던 논산 출신의 심판 1명이 오늘 09:30분 경 추가 확진됐다.

이로서 대전 확진자와 밀접촉하여 검체 대상자로 확정됐던 122명에서 62명이 불어나, 모두 184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중 오늘 181명이 검사시료 채취를 완료했고, 3명은 내일 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확진 심판 2명이 숙박했던 후포의 숙박업소와 식당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다. 그리고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제보 또는 문의할 사항은 울진군 코로나19 콜센터 (054-789-5034)로 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 군민들의 협조가 코로나19를 막는 최고의 방역체입니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파악되면, 관련 정보를 반드시 군민들과 공유하여 함께 대응할 것입니다.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를 다 같이 막아내 주시기 바립니다.” 라고 말했다.

/본사 코로나 특집부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