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울진지점 배전운영실장
안정적 전력공급 기여 공로

한전 울진지점 배전운영실장 권태종씨가 우리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10월 31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자원부는 “권태종 실장이 배전선로 고장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고장정전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고, 특히 작년 태풍『매미』로 인한 전력설비 긴급복구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전력설비 피해복구에 앞장서 태풍피해지역 정전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산자부 장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태종실장은 본연의 업무인 전력공급업무 외에도 울진군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울진JC특우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권태종 실장을 수상후보자로 추천한 한전 관계자는 “평소 온화한 인품과 적극적인 업무추진력으로 지역의 어렵고 힘든 전기관련 민원을 앞장서서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봉사하는 한전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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