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선관위 계몽선거 캠페인 펼쳐
하반기 재·보궐 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기초자치단체장 5곳을 비롯하여 광역의원 선거 7곳, 기초의원 선거가 35곳에서 실시되는데, 울진군에서는 기성면에서 군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기성면 황인호 전군의원은 2003년 영덕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이 확정됨으로써 지난 6월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다.
중앙선관위는 10월30일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각 지역별로 부정선거감시단을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와 `울진군바른선거시민모임`은 오늘(10월2일) 성류문화제와 송이축제가 동시에 개최되는 연호정 인근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