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경 삼산2리 동민과 13억5천7백만원에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 1억3천7백만원을 이미 건넸으며, 잔금 12억2천만원은 내년 5월 15일까지 지불키로 하였다는 것.
뿐만아니라 허모씨는 삼산2리 동네 산에 인접한 타인의 토지, 산 등 약 15만평에 대해서도 매입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허씨가 구입하려는 부지 총면적은 약 80여만평에 달한다는 것.
삼산2리 주민들은 약 30년 전 산림청으로부터 이 산을 무상으로 양여받아 관리해 왔는데, 현재 이 마을에는 약 23세대가 살고 있어 이 산이 완전히 팔리게 되면 가호당 약 6천 만원씩 돌아 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