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향인 도범진 총경이 지난 9일 영덕 경찰서장에 부임했다.

도서장은 78년 경찰간부후보(26기) 시험에 합격 경위로 임관, 지난해 3월 경북경찰청 청문감사관에 재직중 경찰입문 25년만에 총경으로 진급했다.

도서장은 49년(55세) 원남면 매화2리 까치마을 출생으로 울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가족으로는 이경옥(54세) 여사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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