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거노인들 가사 생활지원
재단은 울진침례교회(목사 오세홍)가 기금을 출연 03년 9월 경북도지사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고, 04년 1월 울진군수로부터 「울진가정봉사원파견센터」의 설치허가를 받았다.
재단은 금년 예산 8천800만원으로 2명의 복지사 등 센터요원 4명을 채용하여 지난 1월 울진가정봉사원파견센터(센터장 박경화·사회복지사)를 출범시켰다.
현재 사무실의 신축을 준비 중이며, 임시 사무실로 울진읍 시장내 연호하이마트 2층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88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 1~2회 독거노인 45세대를 방문 취사, 청소 등 가사서비스와 목욕, 외출도우미 등의 개인활동 보조서비스, 그리고 이미용, 말벗 되주기, 문화행사 참관 등의 정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박경화 센터장에 따르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영세민 독거노인 세대가 아니더라도 실지 생활, 거동이 어려운 노인세대의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아울러 더 많은 자원봉사 도우미 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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