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제어봉의 연산기 고장으로 원자로 보호계통이 작동되어 발전을 정지했던 울진원전 4호기가 하루만에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주)은 `7월26일 13시20분에 제어봉 연산기 고장으로 원자로와 터빈 및 발전기가 정지됐던 울진 4호기가 기기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7월27일 22시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울진4호기는 7월29일 03시경에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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