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송전선로 낙뢰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8%까지 자동으로 떨어졌던 울진원전 1호기가 7월27일 전출력에 도달했다.

한수원(주)은 `정상 출력을 유지하던 울진1호기가 7월26일 01시40분 송전선로 낙뢰로 인한 전력계통 고장파급방지장치 작동에 의해 원자로 출력 8%, 발전기 출력 35MWe로 감발됐던 울진 1호기가 송전선로를 정비하고, 7월26일 04시05분 전력계통에 병입하여 7월27일 오전 11시에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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