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율씨 장덕중의원 승용차 무단견인 방치
그 전날 밤 친구들과 밤늦게 까지 술을 먹었던 전씨는, 평소 장의원이 방폐장 유치를 반대해오다 최근 찬성쪽으로 기운 것을 못마땅해 오다 자신의 농사용 트렉터를 타고 항의차 면담하러 갔다가, 집 앞마당에 주차되어 있던 장의원의 차를 보고 갑자기 화가 치밀어 우발적으로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로 인해 장의원의 차는 뒷 유리 및 트렁크가 파손되고, 뒷 범버가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전씨는 그의 친구들이 파손된 장의원의 차 뒷 드렁크 안에서 장의원이 전에 핵폐기장 반대운동을 할 때의 차량 부착용 <핵폐기장 유치반대>라고 새겨진 노란 깃발 2개가 있는 것을 사진으로 촬영해 두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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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반핵연대도 군청 옆 시내버스주차장 앞에서 울진유치 반대시위에 들어 갈 예정이어서 울진은 또 한번 지역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될 계기가 될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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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문 기자
남의 차량파손행위은 완전한 범제행위 입니다.
자신의 트렉터를 누군가 포크렌인으로 위해를 가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전종율씨는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