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1,162건 저리 신용 대출

 

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 (지점장 남계식) 은 그동안 지역내 소상공인들에게 1,162, 138억원을 지원하여 그들의 자활에 큰 보탬이 되어왔다.

SK미소금융재단은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지원을 돕는 비영리재단으로서,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이다. 재단은 울진군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111월 전국 군단위 처음으로 울진지점을 개설했다.

미소금융대출은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금융소외 계층들에게 담보나 보증없이 신용만으로 소액의 사업자금을 연리 2.0%~4.5% 이내의 낮은 이자로 대출해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한 때에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금융지원외에도 홍보, 컨설팅,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비금융서비스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SK그룹내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보노를 통해 각종 법률, 재무, 경영 관련 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을 찾아가는 이동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SK미소금융 울진지점은 울진읍 읍내118 울진바지게시장 2층에 있으며, 연락처는 054-610-5500 번이다.

 

/김희주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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