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소도읍 육성사업 총 233억원 투입,과학체험교육관이 설치될 읍남리 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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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체험관>은 국비 90억원과 지방비 27억원 등 총 사업비 117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울진읍 읍남리 약 1만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면적 약 5백평, 연건축면적 약 2천평의 건물을 짓고, 각종 교육지원프로그램과 각종 교육체험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시설에는 과학실험실, 멀티미디어실, 교육정보자료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교육시설에는 에너지발전원리 체험관, 물리관및 화학관, 지구역사탐방관, 자연생물실험실, 천체투영실, 기초과학학습관, 미래과학관, 과학역사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지방비 20억원과 민자 30억원을 유치하여 근남면 수산리에 들어설, <수산리 관광단지>는 약 6천평의 면적에 숙박, 레저시설 등을 세울 계획이다.
여기에는 유스호스텔, 방갈로, 팬션타운과 야영장, 운동체육시설, 광장및 공원, 수상 및 해양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연호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방비 16억원의 예산으로 연호정 주변에 1백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중앙광장과 소광장, 연호정 못 안에 분수대 2개와 공연장에 분수대 1개 등 총 3개의 분수대 설치, 잔디광장 및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7억원 등 17억원의 예산으로 울진초교~버스터미널, 울진농협~연호교 구간에 <보행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전구간 볼라드를 설치하여 인도와 차도를 구분, 보도블럭 재정비, 학교주변 휀스설치, 원변교의 가로등, 다리난간, 조형물 설치사업 등이다.
그 외 지방비 9억원등 총 23억원의 예산으로 <울진읍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미 지난 4월 8억원을 들여 시장 건물수리및 외관정비사업 등을 완료했고, 2차 사업으로 약 17억원을 들여 채소전 이전, 화장실 개축, 비가림시설 등을 완료 할 계획이다.
/노성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