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확보 완료, 해맞이광장사업 9월 착공

   

울진군이 지난 2001년부터 추진중인 대규모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금년들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예산 150억원의 봉평신라비 사적공원 조성, 138억원의 망양정 공원정비, 45억원의 남사고유적 정비 등의 사업이 지난 4년 동안 부지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지지부진해 왔으나, 최근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사업비를 확정했다.

망양정 정비사업은 이미 개축을 완료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해맞이 광장과 순환도로공사 또한 9월중에는 착공예정으로 있다.

울진군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완료되는 07년에는 명실상부한 문화유적 관광지로서 왕피천 엑스포공원과 함께 21세기 “관광울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관광과 문화재 담당  785-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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