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24명인 울진군 최북단 어촌의 시골 초등학교에 말이 나타났다.

“야 신 난다” 태어나서 처음 말을 접하고, 시승해 본 초등생들의 표정이 마냥 밝다.

27일 죽변초등학교(교장 남만희) 화성분교 가을운동회에서 죽변면 봉평승마클럽 회원들이 어린이 말 태워주기 행사를 하였다.       

 /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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