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전국어디서나 발급 가능

울진군이 대법원 호적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적부 전산화 구축사업을 완료, 울진군 본적의 제적 등·초본을 전국 시, 구, 읍면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33만여 페이지 71만명의 읍면 제적부를 전산화 완료하고 지난 9월 2일 대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아 현재 전국 온라인 발급에 들어갔다.


이번 제적부 전산화 구축사업으로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발급 하던 것을 전산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해소되는 등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가 기대된다.


9월 현재 제적부 전산화사업은 전국 1천635개소의 호적관서 중 170개소가 완료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울진군과 경산시가 사업을 완료하고 전산제적부를 발급하고 있다.

  /종합민원처리과 일반민원담당 (☎ 054-785-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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