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기관단체 피해복구 등 일손돕기 지원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내습한 제14호 태풍<나비>의 영향으로 농작물 침수도복 65ha, 주택침수 2동, 도로유실 9개소, 제방유실, 교량유실 등 총 약 33억 6천만원 가량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근남 해안도로 방파옹벽 침하 및 농어촌도로 등 긴급 복구를 위하여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하여 응급복구를 했다.

군은 이중 피해가 극심한 일부 농가 및 노동력 부족으로 결실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 지원을 위하여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공무원 100여명이 온정면 금천3리, 신림들 도복벼 일으켜 세우기 농촌 일손돕기를 지원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태풍피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 및 농번기일손 부족 농가를 대상으로「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면서 자원봉사자 및 일손돕기 지원희망 농가로 부터 신청을 받아, 계속하여 일손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정과 농산담당 (☎ 054-785-676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