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오전 10시 울진군민체육관 옆 인조잔디구장에서 울진 . 영덕군 기독교연합회 친선 체육대회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성원 목사)에서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종배 목사)를 울진으로 초청하여 개최했다.

이날 영덕군연합회에서는 가족을 포함 약 40여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울진군 기독교 연합회장 조성원 목사는 대회는 승부를 떠나 같은 목회자로서 서로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이 대회는 지난 2003년 영덕에서 먼저 개최하였고, 한해를 건너뛰어 올해는 울진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양팀으로 나누어 배구, 족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하였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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