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로타리클럽과 연호클럽 합동으로

   
  사진설명 : 정심식사 및 다과회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전신규)과 여성로타리클럽인 울진연호클럽(회장 엄계숙)은 지난 26일 울진보건의료원과 지방공사 병원의 후원을 받아 기성농협 2층의 척산리 복지회관에서 무의촌 무료진료 및 생활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약 5백만원의 예산으로 최병도, 정외성 회원이 공동으로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아 한방, 물리치료, 일반내과, 외과, 치과, 무료진료 봉사와 이·미용, 법률상담, 세무상담, 전기상담 등의 생활봉사와 지체부자유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시켜주기, 다과 위로회도 겸했다.

기성면 거주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는 무료진료를,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는 이·미용을,  70세 이상 지체부자유 장애노인들에게는 목욕을, 법률, 세무, 전기, 생활상담은 기성면관내 자영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했고, 다과위회에는 65세 이상 모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동원된 봉사요원은 한의사 5명, 물리치료사 2명, 내과 외과 치과 등 의사 3명, 한방약물처방약사 1명, 법무사 세무사 1급 전기기사 및 기능사 10명 등 모두 23명이 참여했고, 목용전용차량을 준비했고, 앰브런스 1대를 대기시켰다.

울진로타리클럽 전 회장과 엄 회장은 90여 회원들은 “ 농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생활을 다소나마 위로코자 이번계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로타리클럽(783-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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