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 보존행사 참석하고 통고산에서 1박

   
이해찬 국무총리가 금일 오후 2시경 전용헬기로 소광리 금강송 숲에 도착하여 5백년소나무 부근에서 있을 산림청장과 문화재청장의 금강송보호에 관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국무총리 내외분과 산림청장,문화재청장, 경북도지사, 울진·봉화군수, 관계공무원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금번 협약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금강송 식수, 금강송 종자 등을 밀봉한 타임캡슐을 설치한 후 금강송 숲을 시찰할 예정이다.

오후 4시 경 헬기로 불영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관람하고, 오후 6시경 통고산 휴양림에서 만찬과 숙박을 한 후 내일 오전 9시경 영주 부석사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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