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류굴 등 동굴 보존, 개방방안 모색

   
한국동굴연합회(회장 김용수)는 개방동굴의 문제점과 향후 바람직한 관리방안 수립을 위하여 한국동굴연합회 회원 시장·군수와 전문가 등 31명이 모여 심포지움을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10월 27일부터 2일간 호텔덕구온천에서 한국동굴연합회(회장 김용수)가 주관하고 울진군과 (사)한국동굴연구소가 후원했다.

개최 첫날인 27일 오후 2시 김용수 울진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이광춘 한국동굴환경학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한국동굴연구소장 우경식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전문가들이 문화재로서의 천연동굴 개방으로 인한 생물상의 변화 등 동굴에 생태에 대한 다양한 학술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성류굴을 직접 방문 개방동굴에 대한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개방과 보존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울진군은 이 번 학술발표를 통하여 개방동굴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관리방안, 미생물에 대한 대안과 발전방안 등 천연동굴의 전문가들의 정보를 상호교환을 통하여 동굴 소재 지자체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성류굴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성류굴관리사무소  (☎ 054-78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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