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봄은 만산에 진달래 꽃으로 뒤덮으면서 무르익는다.
지난 3일 서면 방촌리 마을 도로 옆에도 봄은 내려앉고 있다.
아직은 숫처녀 첫선 보러 나온 듯 산골아이 도회지에 첫 나들이를 나온 듯 봄의 가운데 서 있는 진달래는 수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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