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산 및 제9대 장상봉 회장 취임

 

재경 북면면민회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로얄프라자에서 200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 2006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면민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또8대 남현동 회장의 이임과 제9대 신임 장상봉 회장의 이·취임식도 겸했다.

신임 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전 회장들이 잘 해온 면민회 일을 내가 그르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주어진 업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고, 임기를 마친 남현동 전 회장도 “신임 장상봉 회장은 능력이 있는 분”이라며 “충분히 면민회 발전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울진군민회 이상철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곽성한 군민회 사무총장은 격려사에서 “재경 북면 면민회는 우리 울진군민회에서 가장 잘 되고 있는 대표적인 면민회”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면민회가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오는 4월30일 개최되는 재경울진군민회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고, 체육부장을 통한 선수 선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장 회장은 남현동 전 회장, 전종연 전 사무국장, 조두형 전 총무 및 8대 사무국 부장들에게 그간의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남수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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