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85명 참석, 손태영회장 취임

재경기성중총동문회의 창립준비위는 지난 6월 9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5층 웨딩홀에서 "재경기성중학교 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 인준된 손태영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우리가 하나 되었으니 조그만 일이라도 화합하여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재경기성중총동문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황용헌 재경기성면민회장은 격려사에서 "재경기성중학교 총동문회가 창립된 것을 축하드린다" 며, "많은 동문들이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크게는 국가를 작게는 가정과 이웃을 사랑하는 동문광장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우리 기성면은 선비의 고을로 출중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기성면 출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재경기성면민회와 손잡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며, "재경기성중총동문회의 발전에 미력한 힘이나마 참여와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황응진 부회장 재경동문회는 05년 3월 11일 안병호(2회)외 13명이 참석하여 동문회모임의 결성합의 했으며, 06년 4월30일 재경울진군민체육대회를 배경으로 손태영(1회)외 23명이 참석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 오늘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고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총회는 황재갑(3회)씨의 사회로 각 기수별 상견례, 정관심의와 통과, 임원선출, 교가와고향의 봄 제창,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창립총회에는 1회 졸업생부터 10회 이후까지 약 85명이 참석했다.

                                              고태우 (기성중학교 7회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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