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천 건너간 대원 30미터 로프설치
9시경 고립발생 마을이장으로부터 신고를 접한 소방서는 구조차와 구급차가 출동,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을 파악한 바, 당분간 호우가 계속되어 고립이 해제될 여지가 없다는 판단 하에 생필품 전달 대신 고립자 구조를 택하였다.
이어 30m정도의 급류속을 119구조대원이 건너간 후 로프를 설치하고 김씨를 설득, 안전하게 구조에 성공하였다.
울진소방서는 강물을 사이에 두거나 산사태 등으로 길이 막힐 위험이 많은 국도변 및 저지대에 주택을 둔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방호구조과 김규민 (054)782-9916
불철주야 군민들을 위해 애 쓰시는 우리119대원들...
위험을 무릅쓰고 무슨일이든 마다하지않는
우리 대원들께
힘찬 용기의 박수를 보냅니다....